모기향으로 모기잡고 사람도 잡는다

모기 퇴치하는 모기향 사람도 퇴치?

살충 성분 많다! 사람에게도 해로울까?!

여름은 폭염과 모기의 계절

지겨웠던 8월의 장마가 끝이 나니 슬슬 날씨가 무더워졌습니다.

하늘이 무너질듯 내린 비로 잠시 사라졌던 모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문을 닫아도 뚫고 들어오는 모기떼들 어떻게 처리하고 계시나요?

 

옛날, 우리의 조상님들께서도

항상 여름마다 모기에 시달리셨습니다.

 

비자나무 초피나무 회향나무 봉선화 할미꽃

우리 조상님들은 이것들을 이용해 모기를 퇴치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는 저 방법은 많이 사양됐죠. 지금은 모기향 전기모기채 모기퇴치기를 이용해 매년 모기와의 전쟁을 치릅니다. 오늘은 그중 한 가지 방법인 모기향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모기향

모기향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그 중 인체에 해롭다고 알려진 모기향은 바로 나선형 모기향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나선형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 모기향은 불에 태워서 모기를 쫓습니다.

살충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냄새를 맡은 모기의 신경을 마비시켜서 죽입니다.

특히, 이 모기향에는 말라카이트 그린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있었습니다. 과거 이 성분은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2006년 이후 사용이 금지된 적이 있었습니다. 

 

-주의점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사용하지 마라

바람을 등지고 사용해라

화재 발생에 주의해라!!!!!!!

★ 전자 모기향★

매트 향 모기향

홈에 매트를 넣어 전원을 켜면 된다. 냄새도 없고 향도 없으면서 정리도 간단하다. 하지만 나선형 모기향에 비해 살충효과가 떨어지고 전기가 없으면 사용이 힘든 제약이 있다.

 

액체형 모기향

 

 

매일 갈아야 하는 매트형 모기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기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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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오면 이중고 때문에 짜증 난다.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과 강제 헌혈을 시키는 모기 때문에 힘들다.

특히 이놈의 모기들은 늦은 봄에 나타나서 겨울이 시작될 무렵에 사라지기 때문에

반년이 넘는 시간을 고생해야 한다...

 

오늘도 폭염과 모기와 전쟁을 치르는 분들의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