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의학상식

심장이 보내는 생명 신호, 부정맥 증상과 원인

by 하나의 정보 2020. 8. 14.

심장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기관입니다.

폐를 통해 들어오는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일종의 펌프 역할을 입니다.

매일, 365일 공휴일 관계없이 무보수 중노동의 고생을 합니다.

만약 제가 이정도로 일을 하면 파업을 선택할 겁니다.

 

그런데 심장이 파업을하면??

괜찮을까요??

만약,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우리 몸은 단 5분도 제대로 버티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심장은 1분에 60번 수축과 이완 박동을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무리 많아도 100회 이상 박동을 하지 않습니다.

 

부정맥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심장 박동에 불규칙한 상태입니다.

지나치게 느리게 뛰는 서맥과 빠르게 뛰는 빈맥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 없는 부정맥도 있지만

당장이라도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부정맥도 있습니다.

 

왜 생기는 걸까?

 

이미 태어날 때부터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태어나기 전 또는 태어날때 심장의 이상을 알아차리고

수술을 해서 치료합니다.

 

평소 생활습관도 심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담배 술 카페인은 몸에 해로운 성분입니다.

이로 인해 생기는 고혈압 당뇨 각종 암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질환에 의해 부정맥이 발현될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심장이라면 분당 60~100회의 심박동을 하지만

교감신경계/부교감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질환은

부정맥을 유발합니다.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비만 고지혈증

 

이 5개의 증상은 위험합니다.

심장병과 뇌졸중의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평생 관리해야 한다)

 

증상은 어떻게 발현될까?

 

빠른 맥박의 빈맥

느린 맥박의 서맥

가슴이 두근거림

찢어지는 듯한 가슴통증

 

 

치료는 어떤 방식으로?

 

 

치료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환자가 겪고 있는 증상을 개선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부정맥을 겪고 있어도 증상이 없고 크게 위험이 없다고 판단되면

굳이 치료의 필요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생명이 위험하거나 불편하다면 즉시 치료해야 합니다.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정맥을 관리하는 방법?

 

원인이 되는 요소를 차단한다.

식생활을 개선한다.

다이어트를 한다.

담배를 끊는다.

술은 멀리멀리

 

 

 

지금까지 부정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는 응급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면서 매일 심장의 이상으로 내원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심장이 멎은 심정지 환자

가슴의 불편함으로 내원한 환자

산소가 부족해 심근이 괴사 하는 심근경색 환자 등

많은 수의 환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심장이라는 기관은 중요도가 타 장기와 급을 달리합니다.

365일 움직여야 하고 잠시라도 멈추면 안 되는 장기!!

 

평소에 관리 하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