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협심증 차이 총정리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악성신생물(암)

한국인 사망원인 2위는 심장질환

한국인 사망원인 3위는 폐렴

 

심장질환은 사망원인 2위에 들 정도로 

많은 수의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40년째 부동의 1위 암을 선두로 2위 자리를 놓치고 있지 않죠.

 

오늘은 심장 질환의 대표적인 질병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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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전달하는 펌프입니다.

인체에서 심장의 영향을 받지않는 기관은 없습니다.

혈액이 전달되지 않으면 뇌 심장 위 간 신장을 포함한 장기들은

빠르게 생명의 불꽃이 꺼질 수밖에 없습니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동맥과 가지들입니다.

이곳을 통해 피를 받아서 전신으로 퍼뜨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곳이 좁아지거나 막힌다면?

어떻겠습니까?!

 

<죽상 동맥경화증의 단계>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합니다.

이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질환을 동맥경화(죽상)입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발생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가슴이 아프다가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분들이 앓고 계시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은 크게 안정형과 불안정형으로 나뉩니다.

 

휴식을 취하고 니트로글리세린(NTG)를 복용할 경우 

증상이 완화된다면 안정형!

 

휴식을 취하면서 약을 복용하더라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20분 이상 흉통이 계속되면 불안정형!!

 

특히, 이 불안정형 협심증이 시간이 경과하면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버린 심근경색으로 바뀔 수 있기에

발견 즉시 응급상황으로 간주하고 치료합니다.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힌 심근경색은 협심증의 진화버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크게 Non-ST elevation와 ST elevation으로 나뉩니다.

 

심전도를 검사받으면크게 P파 QRS파 T파를 볼 수 있습니다.

 

S와 T를 합해 ST분절이라 하는데그것이 상승한 경우를 ST분절 상승이라 말합니다.

 

Non-ST elevation 심근경색과 ST elevation 상승 심근경색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치료의 방법이 약간 달라져서반드시 구분을 해야 합니다!

 

Non- ST elevation 심근경색

 

매우 위급한 응급상황은 맞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ST elevation 상승 심근경색보다는 덜하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를 통해 치료한다.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12~24시간 이내 재관류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ST elevation 심근경색

 

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 응급상황!!!

빠른 시간 내에 관상동맥을 뚫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무섭다.

 

증상은 어떻게 될까?

 

가슴을 쥐어짜는듯한 통증

흉부의 불편함호흡곤란당장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 느낌팔과 어깨 등으로 퍼지는 방사통

 

하지만...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1~2개의 지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일반적인 통증은 무시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증상이 악화되고 나서야 병원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

 

※ 증상 발현 후 2시간 이내 재관류 수술을 받아야 한다(골든타임) ※

▶특히 심근경색으로 손상된 심근세포는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예방 방법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성인병 예방!!!!!!!!

 

최선의 선택

 

평소와 다르게 몸이 좋지 않거나 가벼운 가슴 통증을

우습게 보지 마라!!

그게 전부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음을 항상 명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