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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의학상식

인간은 왜 늙어가는 걸까?

by 하나의 정보 2020. 8. 11.

" 인간은 왜 늙어가는 걸까? "

" 노화가 뭐길래 왜 일어나지? "

" 사람은 왜 죽는걸까? "

 

 

이런 생각들 한번씩 해본 경험 있지 않나요?

저도 어릴 때 할머니가 돌아가신 경험이 있어서

장례식장에서 이런 생각을 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옛말에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사실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게 좋죠 ㅎㅎ

괜히 사람들이 몸에 좋은 음식을 찾고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이유도 다 오래 살려고 하는 행위입니다.

 

오늘은 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의 : 인간은 태생 ☞ 출생 ☞ 성장 ☞ 성숙의 단계를 거쳐 감퇴 ☞ 사망의 단계를 걸칩니다.

이중 성숙의 단계 이후 신체 장기의 기능이 점점 저하되는 현상을 노화라 말한다.

그리고 노화의 끝은 사망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등에 기능의 저하가 일어나며 항상성 기전이 쇠퇴한다.

특히, 현대사회는 고령화의 진행과 질병의 증가가 점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고령자의 암 발생원인은 DNA 손상에 의한 복구 기능 저하가 가장 많다.

 

조직 · 장기 기능의 노화와 질환

 

· 순환계의 노화

 

-심장은 노화가 진행돼도 비교적 잘 유지된다.

하지만 심장 바깥의 지방조직은 점점 적어지며 동맥은 좁아진다.

심박출량은 20대의 70% 수준까지 저하되면서 동맥의 탄력성 감소로 혈압(수축기 혈압)은 점점 증가된다.

 

-동맥벽의 두꺼워지고 굳어진다

☞동맥경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혈압이 증가한다(고혈압)

-염분, 콜레스테롤의 과다 섭취로 동맥경화가 점점 악화된다.

☞뇌경색 심근경색의 위험도 증가

 

· 호흡계의 노화

 

-허파의 기능이 떨어지며 폐활량이 감소한다.

-허파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허파꽈리가 얇아져 확장된다(노인성공기증의 원인)

-흡연에 의해 허파꽈리 벽이 파괴되고 폐기종(폐공기증)이 생긴다.

☞숨을 내쉬기가 어려워 호흡곤란에 시달린다.

-가래의 배출 능력과 면역능력이 떨어져 폐렴의 발생이 잦다.

 

· 소화계의 노화

 

-위나선균의 감염률 증가(위암 발생 증가 0

-간의 재생능력의 저하로 간세포가 감소된다. 

☞간이 작아지고 갈색을 띠면서 알부민의 생산 저하가 일어나고 약물대사 능력이 떨어진다.

 

·비뇨 ·생식계 노화

 

-콩팥의 혈류량 저하가 일어나고 무게도 감소한다.

-고령자의 고환에서는 정자세포의 감소와 소실의 발생한다.

-전립선 비대증 발생 확률의 증가

-난소호르몬 생성의 감소 난소의 위축

 

·뼈대 노화

 

-골다공증의 발생

-폐경 후 여성에게 발생하는 골다공증은 에스트로겐 분비의 저하가 많다.

 

·신경계 노화

 

-신경세포는 일반적으로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대뇌와 소뇌의 신경세포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감소한다.

-자율신경계는 특히 혈압 조절 능력이 장애를 받아 현기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면역계 노화

 

-T세포의 감소 및 기능 저하

-감염증이 걸리기 쉽고 치료도 어려워진다

-면역 기구의 항상성 유지 능력이 떨어지고 자가면역질환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노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이가 들어가면 점점 슬퍼지는 것 같네요

10대와 20대 초반의 나이에서는 항상 기운이 넘쳤는데 시간이 점점 흐르니까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움직이는 건 더 싫어집니다...

 

평생 안 늙고 지금 이상태로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시길 원하시지 않으시나요?

탄생도 숭고한 일이고 죽음도 하나의 숭고한 일이지만

항상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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