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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의학상식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응급처치의 중요성!!!

by 하나의 정보 2020. 8. 7.

응급처치란 부상을 입거나 갑자기 발병한 사람에게 즉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응급처치는 삶과 죽음, 빠른 회복과 장기입원, 일시적 불편과 장애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행위이다.

 

 

▶응급처치가 왜 중요할까?

 

사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은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만약의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누구나 그 환자를 구하기 위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응급처치는 누구에게 필요할까?

 

매년 인구의 4명중 1명꼴로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의료 수단을 불를만큼 또는 최소 하루 이상의 움직임이 제한될 

부상을 입는다. 사실 병원 내 응급실에서는 사고보다 운동과 관련된

비치명적 부상자들을 더 많이 치료한다.

 

특히 심정지의 경우 응급처치(심폐 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으면

불과 3~4분만에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목격한 사람이 어떤 행동을 취하냐에 따라 생사가 달라진다.

 

따라서 응급처치의 교육은 필수 아닌 필수가 됐다

만약 가족들 지인들 혹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 심정지로 내 앞에 쓰러졌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이때 심폐소생술을 모른다면?

단순히 119에 신고만 하면 어떨까?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아무리 빨라도 최소 5분 이상은 소요된다.

 

그 5분이라는 시간 동안 제대로 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한 환자는

심장이 멎었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해진다

그러면 심장이 멎기 시작한 지 3분 이후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한

뇌세포는 파괴되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비가역적인 손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비가역적 손상이란 외부의 자극으로 신체가 손상된 경우에, 치료해도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손상을 말한다)

 

심정지 환자가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한 상태로 시간이 흐른다면

흔히 1분당 생존율이 10%씩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사실상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한다면 환자의 뇌는 이미 비가역적 손상으로

다시 회복하기 힘든 상태일지도 모른다

 

이런 경우는 생각보다 주변에서 흔히 일어난다

내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응급처치 교육은 이제 필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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